로하스라이프 2021. 12. 30. 15:17

어렸을때 집안 형편도 환경도 좋지 못했다.

그래서 공부를 못했다.

안했으니 못했으려나 못해서 안했으려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는 그런 이솝우화 같은 

뉴스나 얘기를 들으면

핑계나 대는 그런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난 공부를 썩 잘하지 못했다.

그래도 늦게 공부해 다행히 대학 졸업을 마쳤지만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이 과정이 참 드라마 같지만 뭐 더 다양한 드라마가 많아

재밌을거 같지 않아 쓰지 않고 다른 얘기를 써보려 한다.

 

체육관에 학생들이 많아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꼰대 같지만 뭐 어쩌랴.. 나는 그 시간을 지내본것을..

주로 하는 얘기가 뭐 공부 하기싫고 재미없는건 당연한거다.

억지로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지우고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를 하면 된다고 얘기한다.

난 가장이니까 돈을 벌고 학생은 학생이니까 공부를 하면된다.

스트레스 받을것도 없고 힘들것도 별로 없다. 

학생으로 있는 시간은 인생에서 보자면 참 짧은 시간이다.

숙제는 공부가 아니다.

공부는 내가 해야지 공부다.

시켜서 하는게 절대 공부가 될 수 없다.

어차피 해야 할거면 내가 하는게 낫다.

똑같이 런닝머신 한바퀴를 뛰어도

누가 시켜서 뛰는거랑 내가 하고싶어 뛰는거랑은 아예 다른거다.

결과는 모두 만족하지 못할지라도

학생은 공부를 해야한다.

공부가 하기 싫다면 20살 부터는 선택이다

모두 대학갈 필요는 없다.

20살부턴 독립해서 하고 싶은거 하면된다.

 

공부 잘해야 성공 할수 있다는건 너무 추상적인 말이다.

성실한 친구들이 보통 성공하고 남들보다 잘 산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성실한거다.

공부로 성공할 자신 없으면 다른것에 성실하면 된다.

살아가면서 성실한 친구가 잘 살지 못하는걸 본적이 없다.

그냥 부지런한거하고 다른 얘기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 할수있도록 성실히 노력하는 친구는

다 잘산다.

 

-3줄요약

학생은 공부를 해야하고

뭐든 성실하면 다 잘먹고 잘산다.

인생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