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에서 하는 캠페인중에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이 있다.
7330 캠페인이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하는것을 말한다.
정말 좋은 캠페인이다.
근데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현대인들이 얼마나 운동량이 적으면
이렇게 캠페인 까지 할까..
직장인들은 직장인대로 바쁘고 학생도 바쁘고 가정주부도 바쁘고
다들 너무 바쁘게 살지 않나 싶다.
나도 상담할때 직장인들에게 항상 해주는 얘기가 있다.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일주일에 3번오시는걸 목표로 삼으시라고..
실제로 회식도 있고 야근도 있고 세번 챙겨나오는 것도 쉽지않다.
건강할때 느끼지 못하지만 손끝에 작은 생채기만 생겨도 그렇게
불편하고 신경쓰일수가 없다.
생활 체육회에서 설문도 같이 조사하였는데 결과는 아래와 같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77.9%로 조사됐으며, 주3회 이상 생활체육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40.5%로 나타났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조깅/속보(29.7%), 등산(12.1%), 요가/필라테스(6.0%), 보디빌딩(6.0), 자전거(5.1%), 배드민턴(4.6%), 맨손체조, 줄넘기(4.0%), 트레드밀(3.9%), 골프(3.7%), 축구(3.3%)순이었다.
여기서 복싱이 없는게 아쉽다. ^^;
다 모두 좋은운동이다. 어떤 운동이 더 좋고 나쁘고를 어떻게 따질수 있겠는가..
집 가까운곳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젤 좋은 운동이라 생각된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할 시간이 없다(43.2%)’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운동은 시간이 많아서 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시간이 많으면 딴거 할게 많아서 운동이 더 잘 안된다. 경험이고 지켜본 결과다.
바빠도 잠깐 짬내서 해야 한다.
건강한 몸과 내 삶을 위해서..
복싱도 좀더 생활체육으로 쉽게 접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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