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왔다.
자주 가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미리 연락드렸더니 5살아이 킥보드, 초등 고학년용 킥보드 아이들 축구공 필요하다 하셨다.
인터넷 구매 과정에서 판매자측 실수가 있어 일주일 늦게 다녀와서 꽤 속이 상했다.
우리 아이들 물건이었으면 관대하게 기다렸을텐데 부품 하나 빼먹고 보내고 그걸 일주일씩 걸리면
기다리는 나와 아이들은 어쩌란 말인가.
5살 아이는 위험할듯 해서 헬맷도 구매했다.
보호대는 이게 생각보다 채워주기가 쉽지않더라. 그래서 패스~
갈때 마다 날이 좋은 천양원~
이해해주는 와이프에게 항상 고마울 따름이다.
나보다 더 그릇이 크고 멋진 사람이다.
인증샷!!
아름다운 날을 기록하기 위해 그녀와 인증샷!!
다음날 올릴수 없지만 아이들이 타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아렸다.
5살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일까..
세상 천진 난만한 우리 아이와 오버랩 되어서 일까..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도움 드리고 싶으신 분은 전화해서 필요물품 물어보고 구매해서 다녀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