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매출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한달 늦게 다녀오게 되었다.

좋은 일임에도 아직도 갈때마다 부끄럽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다들 궁금해 하는 기부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1. 보육원이 되었든 기부를 하고자 하는 시설에 미리 전화를 해서 필요 물품을 물어본다

-돈으로 할수도 있지만 지속 가능 하려면 내가 보이는 무언가를 하는게 나에겐 맞는 기부 방법이었다.

마음이 넓지 못해 기부하고 자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러다 보면 주변에서 동참해주는 지인들도 있어서

더 뜻 깊어진다.

2. 물품을 사가지고 전달한다.

- 일정을 잡아 필요물품을 사가지고 전달해 드리면 된다. 일방적 기부는 오히려 불편해 할수도 있기에

꼭 필요 물품을 물어본후 기부 하도록 한다.

3. 끝.

- 해보면 참 쉽다.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필요물품이기에 내 적정 한도에서 하면된다.

난 보통 20만원 정도 예산을 잡는다. 기회 되시면 꼭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천양원은 갈때마다 날이 좋다.

올때면 참 가슴이 따듯해져서 오는 곳이다.

이번엔 텐텐이 필요하다 하셔서 텐텐 8통 구매후 전달해 드렸다.

함께해준 신성동 페이지로드 독서실&스터디카페 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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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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