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세방황칠족발이라는게 이슈가 되어서
3개월전에 주문하고 며칠전에 받았다.
맛은 3개월의 기다림이 아깝다..
그냥 그랬다.
나눠 먹을 생각에 8개나 주문했는데....
정말 그냥 그랬다.
400그람 7000원에 큰 맛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다들 그냥 가성비가 좋아서 시킨거라지만
내 입에는 그냥 그랬다.
내 입이 이상한가 했더니 나눠 먹은 애들도 그냥 그랬단다..
집앞 양씨족보가 괜시리 생각난다.
---------------------------------2017-07-27추가----------------------
따듯하게 먹었을때는 별루더니
차갑게 먹어봤더니 맛있다.
야식으로 먹기에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딱좋다.
비빔국수와 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따듯하게 먹는건 아닌거 같고 차갑게 먹으니 제법이다.
3개월 후 를 위해 또 주문해야 겠다.
이래서 세방족발세방족발 했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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