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이 이제 4년째 되어간다..


중학교 3학년때 운동온 녀석들이 이제는 술한잔 하잔다.


금방이구나..


일요일 저녁 밤10시에 뜬금없이 나오라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나갔다. ㅎㅎ


내가 어디가서 20대 청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는가..


20대의 현재 생각도 듣고 조언도 해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애들 커가는 모습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제 얼마뒤면 군대간다고 한잔하고 


제대했다고 한잔 하자고 하겠지..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나도 지치지 않고 이자리에서 애들을 기다릴수 있어야 할텐데


언제나 불안한다.


뭐 자영업자가 다 그런거겠지..


불안한 마음에 플랜B는 해놓았는데


플랜B도 불안불안하다..ㅎㅎ


플랜C가 필요할 때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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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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