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회식..
수능끝내고 온 녀석들이 많다.
귀여운 녀석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와 자리가 불편해 일찍 끝낸게 못내 아쉽다.
중간에 와이프님의 호출도 있었고..
애들에게 조언해주느라 바쁜 선배들..
대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대학은 전공을 살리기 위해 가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가는곳이라고..
그러니 이것저것 경험많이 쌓으라고
수업도 전공에만 매달리지말고 교양및 다양한 과목을 들으려 노력하라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맥락이었던듯 하다.
이해가 되기도 아리송하기도 했지만..
애들에겐 참 좋은말인거 같다.
그 와중에 현수 쌍커플이 잘나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ㅎㅎ
진철, 재현, 준연이는 얼마안있어 군대가겠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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