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있으면 생활체육 대회가 있다.
하~ 어떻게 애들을 준비해서 내보내야 하나..
생체준비는 생각보다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도 많다.
주말에 혼자 애를 봐야하는 와이프에게도 미안하고..
어쨌든 그래도 내보내야 겠고.. 휴~
일선 다른 체육관에선 20~30명씩 내보내는 곳도 있는데
그런곳은 정말 회원이 그렇게 많아서 내보내는 건지..
관장님이 설득을 잘 하시는 건지..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난 슬쩍 권해 보기는 하지만 별로 내켜 하지 않으면 두번 권하지 않는다.
권할때 항상 얘기한다. 져도 된다고..
인생에 있어 정말 작은 부분이다.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떠하리..
도전에 의미를 두고 싶다.
이제 부터 애들 감량도 시켜야 하고 특훈도 해야하고..
다시 열심히 달려보자.
슬슬 하던 녀석들 이제 다 죽었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