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16일 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딸이 있어서 일까..


감정 이입이 되어 아침부터 울컥했다.


세월호는 건져졌지만 건져지지 못했다.


진실은 아직 바다 깊은곳에 잠들어 있다.


세상에 이유없는 죽음이 어딨겠는가..


꽃다운 아이들의 죽음에는 정말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수 없는


신 의 힘을 빌어야지만 막을수 있는 그런 이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보내는 부모 마음에 1g 이라도 죄책감이 덜어질테니..





'로하스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성동에 관하여  (0) 2018.09.28
독서  (0) 2018.05.17
신뢰,책임,관계  (0) 2018.04.05
신성동 꽃집  (0) 2018.02.21
뱃살에 대한 고찰  (0) 2018.02.08
Posted by 로하스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