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쌍둥이 초등학생 5학년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낀점이다.
복싱은 운동시간과 쉬는 시간이 명확히 구분되어져 있다.
운동 시간은 3분, 쉬는시간은 30초
아이들은 이 경계를 잘 무너뜨린다.
그래서 그때마다 잡아준다.
그럼 아이들의 집중력이 많이 좋아지는거 같다.
놀때와 할때를 구분 하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집중력이 좋아진다.
복싱은 왼손을 많이 사용하므로 좌뇌 발달에도 좋고
하체 운동 및 허리운동이 많아 체력향상에 월등하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지 않고 전신운동을 하면서 집중력, 순발력, 지구력 모두 좋아지는 운동은
아마 복싱이 가히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 낮에 운동하면서 아이들과 복근 운동하고 명상으로 마무리..ㅎㅎ
까불까불 해도 조금만 다독여 주면 집중도 잘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무조건 혼내려 하지말고 일단 운동시간과 쉬는 시간만 명확히 구분시켜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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