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다른 복싱장 관장님이 하신말씀이 생각나 적어본다.

인건비 가져 가는거라고..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맞는 말씀인거 같다.

나의 일당은 얼마인가?

보통 관장님 혼자 운영하는곳은

한달기준 순이익/20 하면 일당이 나온다.

보통 20~50정도 겠지.

몸쓰는 일이지만 그래도 날씨영향 받지않고 일할수 있어서 근무환경은 좋은편이다.

단점은 경력이 쌓여도 일당이 잘오르지 않는다는거와 밤늦게까지 일하는거다.

나도 십년째 큰 변화가 없다.

노력이 부족했던걸까?

경쟁은 점점 치열해진다.

시작할때 대전에 복싱장이 20개 정도였는데 현재는 40개가 넘는다.

5년뒤에는 60개 정도 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혹시 나의 일당이 20이하면 다른 일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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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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