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세월호때 민간잠수사로 구조 활동하셨던


김관홍 잠수사님 께서 고인이 되셨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잘알지 못하지만 가슴이 먹먹했다.


약속되었던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시고..


그가 정부에게 많은것을 바랬을까?


하...


상처입은 국민을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안타까워만 하고 있었는데


조문 계좌가 있길래 


적은 금액이지만 조의금을 보냅니다.


남아계신 분들이라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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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실 김성회 보좌관입니다. 김관홍 잠수사 조문 안내와 조의금 보내실 계좌 안내 드립니다. 원글은 페이스북에 써두었습니다. 

 김관홍 잠수사의 사인은 정부에 의한 살해입니다. 

 국가가 구할 능력이 없어 민간잠수사를 대신 동거차도 찬 앞바다에 밀어넣고 사고가 나니 형님 잠수사를 대신 감옥에 보내려던 정부. 

 잠수사들의 깊은 몸과 마음의 상처도 규정이 없다며 중간에 치료를 중단해버린 정부. 

 국정감사에서 한바탕 뒤집고 나니 다시 지원을 재개한 정부.   끝까지 책임자를 찾아내야합니다. 세월호 사고의 책임자도, 수습을 방관한 책임자도 처벌해야합니다. 

 빈소는 오늘 오후 차려집니다. 발인은 일요일입니다.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 서울 은평구 갈현로7길 49  

못오시면 조의금을 보내주십시오.  
김관홍 잠수사 부인의 계좌입니다. 
 농협 356-0661-7708-03 김혜연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질 일입니다. 감당할 수 있는만큼 함께 해주시길.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267100&s_no=1267100&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s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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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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