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애들이랑 종종 등산을 간다.
일년에 서너번 가는거 같은데..
오늘은 올해 첫 등산이기에 전반기 등산이라 불르기로 했다.
전반기 후반기 두번은 꼭 가려고...ㅎㅎ
출발전 기념샷~~ 이때만 해도 씩씩하다.
출발직후.. ㅎㅎ 발걸음도 가볍게~~
올라오는 길에 진달래가 너무 이뻐서~
미녀들이 부끄럼쟁이~~ ㅎㅎ
둘다 로하스복싱 티셔츠를 입고왔다. 멋진 녀석들..
나도 잠바안에 입고 왔었지만 오랜만에 산에와서 헉헉대는거 같아
잠바를 벗지 못했다.ㅎㅎ
도덕봉 오를때 두번째쯤 쉬는지점..
공포의 계단길 바로 직전..ㅎㅎ
회사에서 등산을 자주 한다길래 걱정을 안했는데..
올라오며서 집에가고 싶다고를..ㅎㅎ
처음와본 산이라 힘든가 보다~
정상 도착해서 한컷!!
다들 준비해온 간식과 막걸리 한잔~~
답니다 달아~~
올라올때의 힘듬은 다 잊은얼굴들 ㅎㅎ
올라갈때도 45분 밖에 안걸렸는데 내려올때도 후다닥~~
마지막은 언제나 맛있는 방일 해장국에서~~
이렇게 또 추억을 쌓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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