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다시 시작된 일명 관사모(관장들의 사랑하는 모임)


뭐지.. 이름이 조금.. 이상한거 같다.


관장들의 가 아니고 관장들을 이 아닐까나? 이것도 이상하긴 마찬가지네.. ㅎㅎ



첫 모임때는 집안일때문에 참석치 못하고 이번엔 참석했다.


어려운 자리는 영 어색해서 피하고 싶어하는데..

(사람들이 불편한게 아니라 그냥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다...)


첫 모임에 빠졌으니 이번엔 반드시 참석~


항상 도돌이표 같은 대화가 오고 갔지만 모두 개인의 이익이 아닌


대전 복싱의 발전을 위하고 회원들을 위하는 마음씀씀이는 너무 좋다.


체육관 운영방안 뭐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다.


회원들 시합때 다치면 어떡할지.. 어떻게 하면 대전복싱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치뤄질지에 대하여 많은 고민과 대화를 한다.


답이 딱히 정해져 있는건 아니기에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대승적으로 바라보는 시야와 말씀들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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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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