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기론 가장 긴 연휴를 맞아 신이나지만


체육관은 망할지도 모른다..ㅎㅎ

(이건 나만 할수 있는 농담이다 ㅡㅡ^ )



요근래 체육관에서 기분좋은 일이 있어 글을 적어본다.


한분은 40대 주부님이신데 운동은 1년정도 하셨다.


작고 마른체형에 항상 소화불량과 위장질환을 안고 사셨는데


며칠전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의사가 이제 약을 그만드셔도 될듯하다고 


하셨단다.


체온이 오르니 장기가 많이 활성화 되어 튼튼해졌으리라..


내일처럼 기뻤고 내가 뭐라도 한것마냥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즐겁게 운동하셔서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두번째 기분좋은일은 


체육관에서 가장어린 8살짜리 남자 꼬맹이 녀석이


처음 등록할땐 줄넘기를 1~2개 밖에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연속으로 100개 이상한다.


채 한달이 되지 않았는데..


애들이라 습득력이 빠른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빨리 실력이 좋아진거 같아 기분이 좋다.



같이 발전하고 건강해지는 이런 느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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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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