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둘이다.
그런지 알았는데
하나 더 있었다
졸린눈 비비며 쪼그려앉아
둘째 잠자리 뒤척임 바라보는
나의 애기..
한때 누구부다 눈부셨던 나의 애기..
잊고 있었다.
애둘.. 더하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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