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대전시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온통대전 카드~~
예산 소진시 까지 15%의 캐쉬백 혜택을 주는 혜택이 있다.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발행되었고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났던거 같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나같은 사업자의 입장에서도..
단점이 있다면 언제 까지이고
예산은 얼마나 남았으며 이 후 어떻게 될지
자세한 사항이 공지되어 있지않다.
이건 담당자가 일을 게을리 하는거다.
6월 매출의 반이상이 온통대전 이니 말 다했다.
체육관 운영하면서 현금 욕심이 왜 없겠냐마는
현금가, 카드가 물어보실때 그냥 카드로 하시라고 한다.
현금으로 해주시면 고맙긴 하지만
나도 어디가서 카드 쓰는게 편한데 회원 분들한테
현금 내라고 하기가 그렇다.
뭐 많이 벌어 세금 많이 내면 좋은거 아닌가~ ㅎㅎ
그래도 현금 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3개월 이상 등록하실때는
줄넘기 또는 핸드랩을 추가로 드린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ㅎㅎ
확실이 해가 갈수록 현금의 비중이 적다.
올해는 현금 받아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다.ㅎㅎ
(현금 많이 받은 날이면 와이프 조금이라도 와이프 용돈을 준다. 이또한 재미다~~ ㅎㅎ)
코로나 얘기하려다가 다른쪽으로 빠져버렸네...
7월 1일 부터는 대전광역시 지침으로 인해
무조건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
그동안 강제 착용은 하지 않았지만
많은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었는데 강제 마스크 착용은
쉽지않다.
그래서 일단 마스크 1,000장을 구매했다.
무상 제공할 생각이다.
어려운 시기 예상치 못한 지출이다.
하지만 뭔가 회원들에게 다 전가하기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대전시에서도 말만하지 말고 뭔가 혜택이 필요하다고 본다.
복싱은 개인운동이고 거리도 떨어져 있으며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도 적다.
복싱은 심폐운동이 강한 운동이다 보니 마스크 착용이 쉽지 않다.
체육시설이라고 다 싸잡아 하기보단
일단 그룹수업, 단체 운동, 밀접 접촉 운동 부터 주의시켜야 하지 않을까..
요즘 같은 시기에 뭐가 안전하겠냐마는
경중은 어디에나 있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다.
아무래도 길어질 모양이다.
그렇다고 멈춰 있을수는 없다.
조심히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
모두 슬기롭게 이 시기를 이겨냈으면 한다.
대한민국도 대전도 너도 나도 우리 모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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