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부터 모든 회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고있다.

 

힘든 시기에도 운동하시는 회원들께 부담지우는거 같아서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서 비치해 놓았다.

 

나도 회원님들도 모두 힘든시기다.

 

마스크 안으로 고인땀이 들어오는 그 느낌..

절대 익숙해 지지 않는다.

미트 잡을때면 치는 애들도 호흡이 가파 헐떡이고

나도 헐떡이며 정확한 의사전달을 하려다 보니 목소리는 더욱 커진다.

 

가끔 sns 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는 뭐하는 짓인가 싶다.

 

요 며칠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가 잠잠한거 같아 다행이다.

 

모두에게 힘든시기다.

조금만 더 힘을내서 슬기롭게 이 시기를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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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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