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근 한달간 비가 안오는거 같다.
여름에 비가 그렇게 오더니..
좀 더 가을 을 만끽하고 싶어
아이들 들쳐 업고 등산을 다녀왔다.
수윤교에서 둘째 낮잠 잘동안 첫째랑 한참 놀아주고
둘째 깨자마자 올라간다.
오랫만에 힘들게 올라가니 군대 느낌도 나고 좋네..ㅎㅎ
내려올땐 목마 안한다고 해서 안고 오느라 팔이 다 후덜 거리더란..
사랑하는 와이프와 첫째, 둘째 금병산 정상에서
앞으로도 이렇게 건강히 같이 등산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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