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아무래도 온라인 홍보가 필요한듯 해서

복싱장 이야기를 네이버 블로그로 옮겼더니

역시 티스토리에는 글을 쓰기가 어려워졌다.

핑계일 뿐이지만..

인스타도 해야지 카페도 관리해야지 네이버 블로그도 해야지..

괜시리 바쁘기만 한거 같다.

실상은 벽에 붙인 전단지 한장이 더 효과가 클수도 있다.

난 온라인 사업자가 아니니까..

 

며칠전 오래전 잠시 머물다간 회원의 전화를 받고

생각이 많아 졌다.

아니 오히려 또렷해졌다고 해야하나..

건강해야 한다. 

그게 몸이든 마음이든..

병원에 계시다는 그 분의 말한마디가 자꾸 귀에 맴돈다.

그때 운동을 계속 했어야 했는데요..

하지만 누가봐도 운동 하실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넋두리 하신거겠지..

나보다 한살 많은 그 분이

쾌차해서 아이와 함께 다시 운동오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