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장을 오래 하다 보니
중간중간 오래 다녔던 친구들의 와이프가 임신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때마다 가능하면 케잌을 선물하는 편이다.
뭐 딱히 이유는 없지만
살아가면서 가장 축복받을일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정도.. ㅎㅎ
오랜만에 선물해 보는거 같다.
예전엔 자주 있었는데..
건강히 잘 품고 있다가 무사히 세상으로 나오길 빌어본다.
저녁에 받은 카톡 ㅎㅎ
왜 이리 싱그럽고 행복해 보이는지..
많은 축복 받아 건강하고 무탈하게 세상에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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