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여중생이 었던 녀석이 이제는 여고생이 되어 놀러왔다.


공부하느라 시간도 없을텐데 어찌왔냐 물으니 학교 체육대회 란다. ㅎㅎ


친구들이랑 같이 왔길래 내 귀한 간식 아이스크림도 내주고..


스파링 하느라 몸도 내주고..ㅜㅜ


원래는 스파링 안하려 했는데..


가방에서 주섬주섬 마우스피스를 꺼내더란..


"마우스 피스도 챙겨온거야? 왜 스파링하려고?"


"혹시나해서요...."


낮시간이라 스파링 파트너도 없고.. 이런.. 나밖에 없구나..


오늘은 운동 쉬려했건만 ㅎㅎ


그래도 현수랑 하는건 항상 재밌으니까.. 기꺼이 스파링 파트너가 되주기로..


초반에 몇대 맞았더니.. 눈이 번쩍!!!


아.. 이녀석 노리고 왔구나..ㅎㅎ


영상은 초반 30초만...




스파링 후 쉬었다가 또 제성이랑 4라운드 스파링을..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근성은


최고다..ㅎㅎ



현수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몸도 건강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같이 즐겁게 스파링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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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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