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운동할때 관장님 권유로 뛰었던 마라톤..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 씩은 뛰려고 노력 한다.
결혼전에는 와이프 하고도 종종 뛰었었는데..
같이 하지 못해 아쉽다.
아기가 좀더 크면 온식구 다같이 뛰리라..
마라톤이 좋은점은..
뭐 많겠지만..
나에게는 아침에 느낄수 있는 그 파이팅한 느낌이 좋다..
몇천명이 모여 파이팅 하는 그 느낌..
그게 좋아 참가하려고 한다.
이번엔 핑크리본 마라톤이라고 유방암 환자 돕는 마라톤이라 취지도 좋다.
출발전 관원이랑..
출발전 가족사진..ㅎㅎ
엑스포남문광장에서는 텐트(그늘막)은 안된단다.
흠.. 아기때문에 준비한건데.. 아쉽..
아 항상 7km 쯤에서 후회한다. 왜 뛰었을까 하고..
그래도 무사히 완주했다 ^^
로하스복싱의 명예를 높여보려했건만..
10km 52분이니.. 예전에 비하면 기록이 많이 안좋아졌다
끝난후 김밥에 라면에 맥주~~ 캬~~
이맛에 뛰지~~
먹고난 지저분한 사진밖에 없네..
얼마전 부터 먹고싶던 대평리 싸전파닭까지..
'복싱장 에피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싱장의 여름엔 아이스크림.. (0) | 2016.06.09 |
---|---|
로하스복싱 금요일 체력훈련 (0) | 2016.05.27 |
로하스복싱에 급 여제자의 방문.. (0) | 2016.05.20 |
포스터를 붙였다. (0) | 2016.05.18 |
100일 휴가 (0) | 2016.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