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복싱장 에피소드 2016. 5. 23. 19:36

예전 운동할때 관장님 권유로 뛰었던 마라톤..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 씩은 뛰려고 노력 한다.


결혼전에는 와이프 하고도 종종 뛰었었는데..


같이 하지 못해 아쉽다.


아기가 좀더 크면 온식구 다같이 뛰리라..


마라톤이 좋은점은..


뭐 많겠지만..


나에게는 아침에 느낄수 있는 그 파이팅한 느낌이 좋다..


몇천명이 모여 파이팅 하는 그 느낌..


그게 좋아 참가하려고 한다.


이번엔 핑크리본 마라톤이라고 유방암 환자 돕는 마라톤이라 취지도 좋다.



출발전 관원이랑..



출발전 가족사진..ㅎㅎ


엑스포남문광장에서는 텐트(그늘막)은 안된단다.

흠.. 아기때문에 준비한건데.. 아쉽..

아 항상 7km 쯤에서 후회한다. 왜 뛰었을까 하고..

그래도 무사히 완주했다 ^^

로하스복싱의 명예를 높여보려했건만..

 10km 52분이니.. 예전에 비하면 기록이 많이 안좋아졌다


끝난후 김밥에 라면에 맥주~~ 캬~~


이맛에 뛰지~~


먹고난 지저분한 사진밖에 없네..



얼마전 부터 먹고싶던 대평리 싸전파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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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하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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