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장애인 체육회 에서 공문이 왔다.
가맹시설에 가입 권유 글과
스포츠강좌 이용권 안내에 등을 설명하는 공문이었다.
https://lohasboxing.tistory.com/239
일전에도 글은 쓴적이 있지만
쉽지가 않다.
나의 불편함과 어려움은 감내할수 있지만
회원들의 불편함을 강요할수 없을거 같다.
장소가 넉넉하면 괜찮을거 같지만
협소한 공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쉽지가 않다.
복싱이라는 운동이 참 좋고 잘 가르칠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잘 모르는건 하지 않는게 맞다.
비겁하지만 나에겐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다.
좀 더 넓은곳으로 이전하게 되면 꼭 몸과 마음이 불편한 친구들을 위한
클래스를 개설하리라.